1. "참외"
참외는 찬 성질이면서 수분이 풍부해 열을 낮춰주고 해독에도 좋은 역할을 해 여름철 섭취하면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소 짠 것을 자주 먹는 식습관이 있다면 더더욱 참외를 챙길 필요가 있는 것이, 참외 속 칼륨 때문입니다. 참외 한 개에는 340mg이나 되는 칼륨이 들어있습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을 낮춰주며 세포 삼투압과 수분 평형을 유지해 줍니다. 아울러 신장결석 발병의 위험을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참외에는 특히 임산부에게 좋은 엽산도 풍부합니다.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은 태아 척추신경 및 뇌신경 형성에 아주 중요합니다. 참외는 껍질째 먹는 것이 영양상 더 좋습니다. 참외 껍질에는 과육보다 5배 정도 많은 면역 성분, 생리활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베타카로틴도 풍부해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껍질까지 함께 먹으려면 통째로 그냥 먹어도 좋지만, 깨끗하게 씻은 다음 얇게 썰어서 참외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2. "체리"
체리는 보통 5월~6월이제철인 과일입니다. 체리는 항산화 작용 효과가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막아주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과일 중에서도 철분이 높은 편에 속하여 여성분들의 고민거리인 빈혈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에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더불어 멜라토닌 성분으로 인해 만성 피로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도 긍정적인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체리는 호불호 없이 맛있는 과일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당은 상대적으로 적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인슐린 분비의 촉진을 유도하면서 당뇨병의 예방을 돕기도 한다는 점이 많은 분들이 체리를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체리를 고르실 때에는 꼭지가 선명한 녹색 빛을 띄고 있는 것을 고르는게 좋고, 알이 물렁한 것 보다는 단단한 알을 가지고 있는 체리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할 때에는 직사광선이 없는 곳에 물기를 제거한 상태로 보관해야 하며, 냉장 보관도 가능하지만 냉동 보관시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때 씨를 제거한 후 보관해야 보다 오래 체리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복분자"
복분자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 함암, 노화 예방, 동맥경화 예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피토에스로젠이 풍부하고, 남성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 특히 중년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비타민C가 많아 피부 건강에 좋고, 케라틴이 풍부해 푸석한 머릿결을 탄력 있게 합니다. 복분자는 장어와 궁합이 좋아 함께 먹으면 비타민A의 작용이 활발해집니다. 단,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복분자를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4. "매실"
매실에는 구연산이 풍부해 소화기 해독에 도움을 주며 장의 연동운동을 조절합니다. 따라서 식중독이나 장염에 걸렸을 때 매실액을 물에 타 마시면 좋습니다. 또한, 매실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불량을 해결하고, 위액 분비를 조절해 위산 과다 분비를 막습니다. 매실에 풍부한 '프크리산'은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합니다. 숙취의 원인 성분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함유되어있는 것은 물론, 간 기능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숙취 해소와 피로 회복을 돕습니다. 단, 매실의 과육과 씨앗에는 시안화합물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서 잘못 섭취한 경우 두통, 구토, 두근거림,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생으로 먹는 방법 보다는 매실주, 장아찌, 청으로 드시는게 더욱 더 안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매실을 고를 때는 색이 선명하고 단단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알이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껍질에 흠이 없고 벌레 먹은 흔적이 없는 것이 좋은 매실입니다. 매실은 껍질을 버기지 않고 그 자체로 먹기 때문에 베이킹소다를 풀은 물에 담가두고 여러 차례 싹싹 비벼가며 흐르는 물에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매실의 껍질을 따지 않으면 쓴맛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